25.03.14
오전 9시에 갑자기 방송이 나왔다. 잘자다가 깼다. 세대별 소독한다고 9시 반부터 돈다고 했다.
일단 깨서 화장실 열어두고, 엄마방 베란다랑 세탁실 치워두고, 밝게 해놓고 기다렸다.
작은 단지라 10시 조금 넘어서 오신 것 같다. 다 하고나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햇빛좀 쬐다가 추워져서,
이불 덮고 또 잤다.
그리고 폰잡고 유튜브켰다. 리뷰 쇼츠가 계속 올라오는데, 제목 궁금해서 댓글보니, 볼만한 것 같아서 이따가 보고 잘 생각이다.
영화이름은 머니백이었다. 영화를 출퇴근으로 영화를 본다면, 나는 2시간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1시간20분에서 ~40분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렇게 유튜브 보고 있다가 동생님한테 전화가 왔다.
깨있네? 이러고 전화왔던것 같은데, 대충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장볼거 대충 적은 내용이었고, 그걸 내가 불러준것으로(?) 정했던 것 같다. 뭐랄까..음 포카리스웨트? 이런거? 말했는데 적어서 마트로 갔던 것 같다.
그리고, 본인 내일배움카드로 국가지원사업 학교 가서, 야간학점 이수하는 과정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었던 부분 다시 짚어줬다.
나랏돈 받으면서 하는 학교( 결국 돈가지고 장난하는 사업체)가 너무 대충해서,,, 그거 아니었으면 이미 자격증 시험 합격 했을거라고...(그건 맞지 아까워라..) 대충 끄덕끄덕 해주고, 둘다 할말없는데 안 끊다가...
아..! 장보는 거 얘기 하다가 로또 산다고 그래서 내가 매주 받는 곳에서 온거 캡쳐해서 넘겨줬다. 1등되자~~~ 제발~~~~
한 4시 넘어서부터 다시 알통했다. 주간퀘 거의다 끝나가서, 질문 2개만 남았다. 아마 이거 쓰고 마무리 주간퀘스트 끝내야 겠다.
파이코인 KYC 눌렀는데 안되길래 다시 봤더니 채굴 30회 이상은 하고나서 하는거였다. 하고나서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아 늦게 좋은 일 안좋은 일 갈때마다 만나는 친구가 카톡이 왔다. 빠르게 답장했더니 놀라길래 전화까지 하고 내일 만나기로 했다. 내일 다시 회포를 풀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카톡만 하다가 줄였다.
자기 애기 입맛이라고 그러길래 그랭 너의 입맛으로 맞추자 하고, 몇시에 움직여야하나 다시 확인해 봐야겠다.
드디어 주말이구나~~~ 별 감흥없는 백수의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