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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 갑자기 너무 외로워서
반려견이라도 키워야되나?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거보고 신물났다.
친하지도 않기에 그냥 듣는척만했다.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키우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하는데...
가지가지 온갖 생각하다가
진짜 안외롭고,
가족있을때 키우길 바란다고,,,
넋두리한다.
우리개가 19살에 갔는데,
가기전 1년전부터
치매끼가 보이더니,
밤새 짖었었다...
수명은 사람의 반의반도 안되는게
늙어서는 그렇게 가족을 괴롭히고 갔었다.
분명 늘 사랑스러운 우리개였는데...
간건 정말 슬프지만,,
그 힘듦은 겪어본 사람들만 알것이라..
멀리서보면 희극...
개모차도 그러했다.
정말 이해안되겠지,,
개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더위에 지쳐서 안아주지 않을거면 필요하다는걸..
개모차에 강아지 끌고다니는 사람들이 대단한거다.
땡볕에 강아지 산책 나온거보면 얼마나 화가 나는데..
개 발바닥은 발바닥도 아니냐 양말안신고 주인 니가 걸어봐라
속으로 생각 여러번한다.
개는 꼭 여유있을때 키워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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