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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했던 나, 그리고 엄마를 대하는 나.

주말에 봤었던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에서 금명이의 더빙 장면이었다.아빠 관식이가 금명이를 새벽에 깨웠는데 피곤하다는 핑계로 깨기 싫어서 아빠 관식에게 짜증을 내며 뒤돌아 이불을 덮었다. 순간 나오는 나레이션, 남자친구랑 놀러갈 때는 새벽같이 일어났던 내가 생각났다며,,뽈뽈거리며 일어나서 주섬주섬 옷 챙겨입고 나가는 금명이.쇼파에 앉아있던 아빠 관식이가 웃음을 내 비쳤치고, 딸 금명이는 나 나올줄 알았지???라고 했다.그리고 둘이 배타러 가는 장면이 떠 올랐다.나도 예전에는 그랬던 것 같다. 엄마말에 퉁명스럽게, 알아듣게 말하라며, 짜증은 기본...나는 왜 가족에게 남보다 더 못한 말을 했을까.언제부턴가 그냥 엄마가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고 있다. 염색은 당연히 내가 할 줄 아니까 하는 것 뿐인데,엄마도 ..

25.03.27

엄마폰에 맞고를 깔아준 적이 있는데, 나보다 훨씬 더 높은 레벨까지 올라가서 점당 5만원정도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슬슬 질릴 것 같아서, 요새 내가 하는 다른 게임 깔아드렸는데, 처음이라 버벅버벅..ㅋㅋ곧, 익숙해져서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아 그리고 친구 한명이 전화와서 4월1일날 약속 잡았다. 승부 영화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기회가 돼서 같이 볼 것 같다.알통 단톡방에 한분이 먼저 승천을 해버렸다. 나머지 같은 한분도 황금천사 달아야 하는데, 아마 내일 될 것 같다고 한다. 내일이 금요일이라 그런지 오늘은 질문을 많이 쏟아 내는중...!그런데 현재 미소, 열혈 분들이 많이 이탈하신 것 같은데, 오히려 알천사 분들은 늘어서 질문의 질이 낮다....답변할게 없어서, 나도 질문만 쏟아내고, 아는..

25.03.26

막 그런날 있잖아요.굳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연락와도 굳이 이어나가기 싫고 그런날. 오늘이 그런 날이었어요.알통에 힘쓰면 뭔가 희생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한주 쉴까 고민도 되고 그랬네요.오늘도 결국 나갔어야 했는데 나가지 않아 버렸어요.내일은 진짜 나가야 되는데 비소식이 있네...?동시 다발적으로 많은 산불이 났는데, 빨리 진압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화범은 제대로 감옥가서 썩길....)금요일도 약속이 있어서 서울도 나가야 되는데,미리 걱정중 11시까지 도착하려면 최소 8시에는 출발해야 될 것 같은데 말이죠....아! 그리고 어제 주문한 안장쿠션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빠르게 도착했네요.끼워주고 타보니 쏘굿 궁딩이 아팠던거 싹 괜찮아져서 많이 밟았어요 오늘은... 한번탈때 2~30분 ..

옛날이야기

어릴때 집에 세발 자전거가 있었는데, 동네 오빠들도 참 많았다.우리집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언덕이 하나 있었고, 거기서 오빠들이 기어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것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눈 반짝반짝 거리며...) 그리고 부러웠다!그래서 나는 세발 자전거를 끌고 언덕으로 올라갔다. 동생과 함께;; (동생은 무슨죄야...진짜...)뒤에 태우고 언덕에서 내려오는 순간 붕 떳다! 아직도 그 순간이 뇌리에 남아있어서, 붕 뜬 느낌 마저도 다 기억이 난다.충격적이게도 붕 떠있는 순간 와 큰일났다 싶었다. 근데 아래로 추락하는건 순식간이었다!(휘이이이잉 퍽!)퍽! 하고 내팽겨쳐졌다. 그리고 생각보다 안다쳐서 놀라긴 했다.(사실 좀 다쳤는 것 같은데 제대로 기억이 안남...)나랑 동생이 떨어진 곳이 밭이었는데 원래는 그..

25.03.25

원래 오늘 나갔다 왔어야 하는데, 오히려 안나가길 잘한 것 같기도 하다.오늘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어제는 서울에 싱크홀 자연재해... 그리고 의성 산불 계속 진행 중...알통에 올라온 내용중에 친지 가족분들 갇혀있다는 글을 보았는데, 비가 빨리 내려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제발 비와라..)이슈 잠깐 썼고,주말에 요트다이스 사놨던 거 동생 주말에 온 기념으로 개봉했다!보드게임 방처럼 손수 코팅하고, 각맞춰 잘라서 예쁘게 해놨다.다음에 게임할 때 재밌을 것 같다.(언젠간 하겠지...)          집에서 코팅하는 핸드메이드 코팅(?) 동생이 사놓은게 있어서 그것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날은 시간이 많이 된 관계로 동생 대전에서 올라면 해보기로함...!주말마다 바빠서 원...주말에 한게 참 많..

옛날 이야기

이게 옛날이라고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지만, 10년전이면 옛날 아닌가?아무튼, 16년도~17년도 사이에 있었던 일이다.비트코인 하락장이었던가 그랬을 것 같다.우리 회사가 7층인가 그랬을 던 것 같았었는데, 같은 층에 코인 회사가 있었다.맨날 삐까뻔쩍한 정장입은 멀끔한 아저씨(?)와 아줌마들이 많았다. 그리고 모셔오는 사람들이 항상 많았다.그리고 어느날 경찰과 함께 대동하는 사건도 있었어서 시끄러웠던 적도 있다.거긴 일단 사기꾼 집단 같았다. 투자만 하게 하고, 홀랑 들고 튀는 수법? 그래서 퇴사전부터 문이 계속 닫혀 있고,사람들이 찾아와 두들기는 그런 사건도 있었다. 소위 다단계 느낌..? 관심이 없었어서 어떤 코인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요새 사람들 하는 말 15년전에 내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더라면.....

코인 그리고 블록체인 그게 뭔데?

요새 코인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정녕 블록체인은 제대로 무엇인지 파본적이 있을까?최근에 나는 이혼 후 코인대박 이란 웹툰을 보고 있었다. (일기장에 링크있음)내가 보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를 끝내고, 조금 더 친밀감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블록체인 기술을 먼저 알아보자.P2P 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소규모 데이터들이 사슬 형태로 무수히 연결되어 형성된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관리 대상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누구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끔 만드는 기술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가모토는 블록체인을 먼저 개발하고 그것을 비트코인에 적용한 것이 아니라, P2P만으로 운영되는 전자 화폐 시스템인 비트코인을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블록..

공부 2025.03.20

25.03.19

그냥 아무일도 없이 잘 흘러간 것 같다.내일은 오전에 좀 바쁠 것 같고, 집에 들어올 때,비엔나 소세지랑 양파사서 들어오려고 한다.일찍 일어나서 실업급여를 받기위한 정보전송 해놔야하고,들러야 할 곳들 정리해서 들러야 할 것 같다.나름 긴 기간 방에서 알통하면서 쉬니 이제는 나가고 싶다.근데 막상 밖에 나가면 돈 나가니까 쉬이 못나가겠다.방안에서 폰으로 쇼핑해도 돈이 슝슝 나가는데 말이다.엄마가 요새 본의아니게 닭 공장이라 닭가슴살 물량 맞추느라 계속 늦게 퇴근중이다.내가 딱히 해드릴 수 있는 건 없고, 깊은 여름 오기전에 에어컨 하나 마련해야지 싶다..(암쏘뤼~~~)울 엄마 오늘도 고생했고, 고생했어요!(사랑해)오늘은 간만에 폰으로 적어본다.pc로 보면 엉망이려나..내일을 위해 오늘은 나름 일찍 자봐야겠..

25.03.18

늦은 저녁에 실업급여 받는 동안에, 갑자기 카톡으로 친구가 연락이 왔다.실업급여 기간 어떻게 되느냐고...나도 사실 잘 몰라서,,,수첩이리저리 펼쳐보면서 안건데,,6개월 인줄 알았는데 계산해보니 240일이면 8개월인데, 개월수로 하니 9개월이 나왔다.(처음에 나 그럼 270일이어야 하는데 아니네? 이러면서...봤던거 같다.)그래서 오....이러면서 써있는거 보니까 그렇게 라고 말해줬다. 이게 원래 고용보험 10년 지나면 270일인데, 나이가 50미만은 240일 50넘으면 270일하...이게 적게 쉬는게 좋은건지 뭔지...(나이가 적고, 돈벌날이 많으니 괜찮은 거겠지?)음 3개월차까지는 다 받고나서, 내일배움카드로 오토캐드 배울 생각중인데,,, 고민좀 해봐야겠다.낮에는 친구 만나서 망향국수가서 둘다 곱배기..

25.03.14

오전 9시에 갑자기 방송이 나왔다. 잘자다가 깼다. 세대별 소독한다고 9시 반부터 돈다고 했다.일단 깨서 화장실 열어두고, 엄마방 베란다랑 세탁실 치워두고, 밝게 해놓고 기다렸다.작은 단지라 10시 조금 넘어서 오신 것 같다. 다 하고나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햇빛좀 쬐다가 추워져서,이불 덮고 또 잤다.그리고 폰잡고 유튜브켰다. 리뷰 쇼츠가 계속 올라오는데, 제목 궁금해서 댓글보니, 볼만한 것 같아서 이따가 보고 잘 생각이다.영화이름은 머니백이었다. 영화를 출퇴근으로 영화를 본다면, 나는 2시간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1시간20분에서 ~40분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아무튼,, 그렇게 유튜브 보고 있다가 동생님한테 전화가 왔다. 깨있네? 이러고 전화왔던것 같은데, 대충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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