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다음으로 추천받았던 영화가 몇 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유해진 배우 나온다해서 이끌림에 의해 보게 된 것 같다.무슨 뜻인지는 보면서 알게됐지만,(나중에 포스터보고 알았음..뜻 저렇게 대놓고 써있는데 또 나만 몰랐지..)이 영화를 이미 보신분들은 우리가 쓰는 언어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마도 한글로 만들어진 모든 것을 더 사랑하게 될 것 같다.우리는 자국을 잃어봤어도, 언어를 금방 되 찾은 나라이니까.(이 부분이 중요한게 일제강점기때 자국의 언어를 잃어버린 나라가 많았고,실제로 그 자국언어를 되찾은건 유일하게 우리나라 뿐이라고 한다.)극중에 유해진 배우는 문맹에서 언어를 배우고,말모이를 완성하는데 있어서 큰 일을 도모한 사람중 하나였다.잡혀서 사라질뻔한 원고만 잘 숨겨놓고, 본인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