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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4

25.03.18

늦은 저녁에 실업급여 받는 동안에, 갑자기 카톡으로 친구가 연락이 왔다.실업급여 기간 어떻게 되느냐고...나도 사실 잘 몰라서,,,수첩이리저리 펼쳐보면서 안건데,,6개월 인줄 알았는데 계산해보니 240일이면 8개월인데, 개월수로 하니 9개월이 나왔다.(처음에 나 그럼 270일이어야 하는데 아니네? 이러면서...봤던거 같다.)그래서 오....이러면서 써있는거 보니까 그렇게 라고 말해줬다. 이게 원래 고용보험 10년 지나면 270일인데, 나이가 50미만은 240일 50넘으면 270일하...이게 적게 쉬는게 좋은건지 뭔지...(나이가 적고, 돈벌날이 많으니 괜찮은 거겠지?)음 3개월차까지는 다 받고나서, 내일배움카드로 오토캐드 배울 생각중인데,,, 고민좀 해봐야겠다.낮에는 친구 만나서 망향국수가서 둘다 곱배기..

25.03.11

어제 새벽에 주문한게 오늘 벌써 배송됐다.요새 배송구조가 바뀐 것 같다. 주말에도 택배가 왔었다.알고보니, 쿠팡이랑 CJ배송이 주말에 따로 뽑아서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오늘도 새벽에 웹툰보다가 늦게잤는데, 일어나보니 또 전화가 와 있었다. 아빠한테도 전화가 와있었어서 동생한테 콜 하고, 님 아빠한테 전화좀 해보세요. 한 다음에 통화끊코,현관문 열어서 택배를 들여왔다.어제 내가 구매한 내역 쑥떡, 왕뚜껑(컵라면), 엄마의 스킨로션 이렇게 였는데 상자 다 껍데기 벗겨서 정리하고,왕뚜껑 내 첫끼로 먹으려고 꺼냈다.어제 대파김치 담구면서 한 한개는 총총 썰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뒀었던게 생각났다. (일부러 라면 끓여먹으려고 남겨놓음)아 어제 대파김치 참군것도 원래 일기쓸 때 자랑하려고, 찍어놨는데 이제서야 올린다..

25.03.06

일 마치고 온 엄마가 전화가 왔다. "삼겹살 사가? 그리고 뭐 또 살거 있어?"고롬요. 야채도 사와주세요. 그리고 현재 밥이 없으니, 햇반도 사오세요!그래서 시작된 저녁파뤼.고기는 일단 적당히 잘라서, 에어프라이기에 넣어주고, 주말에 동생이 못먹고간 새송이 버섯을 꺼내서올리브 오일 챱챱 발라서, 소금 후추 샥샥 뿌려놓고 대기.엄마는 상추아닌 양배추 채썬거 세척 한번 해서 고기 다 구워질때 즈음 넘겨서 먼저 선시식하시라고, 햇반데워서 올리고,엄마가 국물없는거 아쉬워하길래, 중간에 너구리 하나 잡아서 불위에 올려주고~고기 슬 다 먹어갈때쯤, 너구리도 완전 됐길래 먹으면서 아까 버섯 대기한거, 에어프라이기에 종이호일 교체해서 다시 넣고, 기다리고나 분명 햇반(210g) 하나 다 먹었는데,, 엄마가 면은 안먹고..

조금 많이 늦은 03.05 일기.

왜 늦었냐면, 오늘은 루미큐브를 오후 9시 반부터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디코하면서 수다떰...기상은 12시 조금 넘어서 했는데, 제가 무음으로 살고 있어서 그랬나... 전화를 4통인가 못받았었나봐요...동생이 원격으로 자기방에 노래나오는 조명등에 엄청 소리를 키워서 해놓더라고요...화들짝 놀라서 깨가지고, 뭐야..? 윗집에서 블루투스 연결한줄 알고 식겁했습니다.오후 5시에 정수기 아줌마 오신다고 하셔서 대충 엄마가 주었던 미션(분리수거)만 대충 끝내고, 정수기 필터 청소하기 편하게 필터쪽은 물건빼서 비워주고, 싱크대 아래도 바스켓 올려서 빼줬습니다.밥은 어제 너무 많이해서 얼려뒀던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치즈를 넣었었던터라 오븐스파게티처럼 돼서 맛있더라고요.(또, 남을일 있으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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